케이지피로증(Cage Layer fatigue)
산란계에서 좋은 피크 산란율을 보이던 계군이 갑자기 산란율이 떨어지면서 주저 앉아있는 개체가 늘어나기도 한다.
몇일이 경과되면 또 일어나서 산란을 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케이지피로증이라고 한다.
산란율은 10- 20% 정도 감소하며 부검 소견은 주로 난포가 위축되며 출혈이 되고 흔히 난황이 파열되어 복막염으로 경과하며 다리관절 부위가 부어있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.
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칼슘, 인, 비타민 D 등의 결핍 또는 대사장애 때문으로 추측되며 혹은 바이러스에 의한 관절염의 후유증으로 보기도 한다.
치료 : 칼고포스 등의 음수전용 칼슘제를 공급하면서 바비솔 같은 지용성 비타민 AD3E 제제를 투여하면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후유증이 아인 이상 신곡하게 회복되는데 회복기간이 1-2주정도 갈린다.
<참고자료 : 바이엘 가축질병.사양관리 양계편(바이엘코리아)> |